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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초등영어 학습지원사업 참여자 토셀 영어자격 시험 실시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재단의 초등영어학습지원사업 토셀 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중 52명이 16일 ‘제86회 토셀 정기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셀은 한국인의 영어교과과정을 고려해 영어 구사 능력 증진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국제적 영어능력 인증 평가로 재단은 지난해부터 영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습득 및 실질적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7개 읍면별 토셀 교실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제86회 토셀 시험 스타터 과정에 응시한 학생은 총 52명으로, 지난해 토셀 스타터 과정과 올해 상반기 베이직 과정 응시자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토셀 응시자는 총 132명에 달한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영어 능력 평가시험에 응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번 시험 응시를 통해 스스로 영어학습 능력을 검증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영어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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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