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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도농 상생 위한 일손나눔 봉사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딸기 모종의 폐사로 큰 피해를 입은 진안의 농가를 돕기 위해 22일 일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들은 하우스 내에서 폐사한 딸기 모종 처리 작업을 수행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폐사한 모종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허재우 회장과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도농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체결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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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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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