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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학천지구 통합개발 본격 추진 위한 TF팀 발족

= 통합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TF팀 첫번째 회의 개최

 

진안군이 학천지구(진안읍 군상리 4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발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은 도서관, 문예회관, 농촌협약 네트워크센터, 복합문화광장 등을 건립 또는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략기획팀, 문화예술팀, 경관녹지팀, 농촌재생팀, 도시계획팀 등 5개 부서 12명의 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해 통합개발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안군 학천지구 통합개발 TF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일관된 목표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진안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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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집중호우 유입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하구 및 인근 해역에 유입된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번 해양폐기물 공동대응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 시기의 광역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금강 하구와 인근 해역에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되어 선박 통항을 방해하고, 해양오염 및 사고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71톤 규모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충남도는 131톤 규모의 ‘늘푸른충남호’를 투입해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하였다. ‘전북901호’는 굴삭기와 해저경운장비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정화선이며, ‘늘푸른충남호’는 크레인과 쓰레기 운반 트럭을 갖춘 운반 전용선으로, 양 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신속하고 안전한 해양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해상 경계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체계를 상시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 방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