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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4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결산 총회

= 2025 진안홍삼축제에서 또 만나요!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김정배, 우덕희 공동위원장)는 4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진안홍삼축제 컨설팅·모니터링 보고와 함께 추진성과, 개선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된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진안고원 브랜드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위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체적으로 안정된 안전관리 운영과 먹거리 부스의 키오스크 도입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을 잘된 점으로 뽑았으며 개선 사항으로는 홍삼과 관련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 관련 개발을 꼽았다.

 

또한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4-2025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자부심이 크다며 더욱 인지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채우고, 잘 된 점은 더욱 확대하는 등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정배·우덕희 공동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를 최우선으로 모두 힘써주신 덕분에 올해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사항 의결, 홍보활동, 현장단속반 운영 등 홍삼축제 전담조직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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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집중호우 유입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하구 및 인근 해역에 유입된 해양폐기물(부유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번 해양폐기물 공동대응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 시기의 광역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박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금강 하구와 인근 해역에는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되어 선박 통항을 방해하고, 해양오염 및 사고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171톤 규모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를 활용해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충남도는 131톤 규모의 ‘늘푸른충남호’를 투입해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하였다. ‘전북901호’는 굴삭기와 해저경운장비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정화선이며, ‘늘푸른충남호’는 크레인과 쓰레기 운반 트럭을 갖춘 운반 전용선으로, 양 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분담해 신속하고 안전한 해양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 해상 경계 인근 해역의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체계를 상시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 방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