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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4차 정기회의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공동위원장 최철, 박춘선)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협의체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사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화사업(LDE전등 교체사업, 갈비탕·삼겹살 후원, 아동책놀이 프로그램 지원, 밑반찬 배달사업)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금 창고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 정기기부(CMS) 착한가게·가정 등 확대 발굴을 통한 후원금 조성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홍보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진안읍의 지역복지 발전에 대한 뜻을 모았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따뜻한 진안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춘선 진안읍장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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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