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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 숲가꾸기평가 “우수기관”선정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숲 가꾸기 평가는 기술위원(학계, 전문가)들로 평가반을 구성해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등을 진행했다.

이에 상반기에 완료된 1,676ha(조림지가꾸기 1,174 어린나무 310, 큰나무 90 공익림가꾸기 80, 산불예방 숲가꾸기 22)에 대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대상지를 1개소씩 선정해 평가를 실시하고, 조림목 활착률 제고를 위한 사업 적기 시행 및 작업 품질 등을 심사했다.

진안군은 특히, 산림 기능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앞서 2022년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산림 공익기능 및 자원의 육성으로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동시에 산주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방법도 고찰하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기관에는 남원시가, 우수기관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정읍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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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울서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을 23~25일까지 강화도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학생의회를 비롯해 14개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및 임원, 협력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은 ‘과거에서 배우고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은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평화 강연’과 학생의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한다. 상반기 각 학생의회가 제안했던 정책과 캠페인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의회 운영과 지역 특성에 따른 고민을 나눈다. 둘째 날은 평화전망대, 광성보 등 강화도 역사문화 체험에 나선다. 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조망할 수있는 곳이다. 광성보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 돌과 흙을 이용해서 만든 성이다. 이를 통해 평화공존 감수성을 함양하고, 분단과 갈등의 현장을 넘어서 과거를 성찰하며 평화의 가치를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립현충원 참배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조별 활동 △뮤지컬 관람 등의 활동들로 채워진다. 김수호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각 지역의 학생의원들이 함께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