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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추진

관내 우수 집단급식소 1개소 선정

진안군이 집단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진안고원 치유숲을 관내 우수집단급식소로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급식소의 시설,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 보관과 운송 등 식품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지원해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에 선정된 진안고원 치유숲은 철저한 평가 및 심의를 통해 높은 안전관리 수준을 입증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군은 진안고원 치유숲에 현판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기여와 지역사회 신뢰 강화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수 집단급식소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관내 전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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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울서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지역학생의회 연합 워크숍’을 23~25일까지 강화도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학생의회를 비롯해 14개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및 임원, 협력교사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 워크숍은 ‘과거에서 배우고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은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평화 강연’과 학생의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공유한다. 상반기 각 학생의회가 제안했던 정책과 캠페인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의회 운영과 지역 특성에 따른 고민을 나눈다. 둘째 날은 평화전망대, 광성보 등 강화도 역사문화 체험에 나선다. 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조망할 수있는 곳이다. 광성보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 돌과 흙을 이용해서 만든 성이다. 이를 통해 평화공존 감수성을 함양하고, 분단과 갈등의 현장을 넘어서 과거를 성찰하며 평화의 가치를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립현충원 참배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조별 활동 △뮤지컬 관람 등의 활동들로 채워진다. 김수호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각 지역의 학생의원들이 함께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