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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 가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정영)는 16일 번암면 복지회관에서 계북면, 산서면에 이어 장수군에서 3번째인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훈식 군수, 이향숙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12명의 교육발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협의회는 행정의 유기적 관계와 지역 내 활발한 활동 전개를 위해 김성은 번암면장을 교육발전협의회 자문으로 위촉했으며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번암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제는 주민들이 교육의 주체로 나서야 하는 시대이며 이를 위해 교육중간지원조직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며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거듭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각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부재로 발생하는 수혜대상의 중복과 소외를 방지하고 지역교육 문제를 논의·해결하는 교육 중간지원조직으로, 4월 계북면 교육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9월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12월엔 3번째로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다. 향후 다른 면에도 순차적으로 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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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