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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진심어린 청년회 크리스마스 행사

 

진안군 부귀면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부귀면에 거주 중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및 점등식과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트리에 매달며 꿈이 이뤄지길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송완선 씨는 “산타를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이들 간에 지속적인 교류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산타와 아이들의 만남으로 특별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젊은 청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의 성탄절을 만들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을 다시 지피는 데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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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