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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황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성금 300만원 기탁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황의장 위원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의장 위원장은 “추운 겨울,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황의장 위원장님의 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황의장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존경받고 있다. 그는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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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