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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체육회장에 전성대 씨 당선

 

진안군 마령면체육회 제2대 민선체육회장에 전성대(53세)씨가 당선됐다.

마령면체육회는 지난 11월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마령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마령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공고를 거쳐 지난 10~11일 후보자 등록 접수를 실시했고, 마감한 결과 단독 출마로 전성대 씨가 당선자로 확정됐다.

전성대 신임회장은 2017년부터 약 8년간 마령면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동안 마령면민의 날, 군민의 날 등 각종 체육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마령면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마령면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성대 신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으며 2025년 정기총회일로부터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성대 회장은 “마령면 체육인 모두와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마령면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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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