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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사랑의 크리스마스 생활용품 나눔

= 연말연시 소외 이웃에게 온정 나눔행사 가져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 이옥순)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금을 모아서, 지난 23일 소외 이웃에게‘사랑의 크리스마스 생활용품 나눔’행사를 가지고 올해의 물품 나눔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화장지, 라면, 김, 세제)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가득 생활용품 전달」사업은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명의 회원들이 직접 이웃의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나눔행사를 가졌다.

 

송명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온정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옥순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 없이 우리 주민 모두가 따스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주천면이 되기를 소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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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