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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천면지사협, 무료 영화 상영

 

진안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0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믹영화 ‘핸섬 가이즈’를 상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영화관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 등 주민들에게 문화격차 해소와 주민화합을 위해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추진했다.

이날 주천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팝콘과 와플을 준비해 진짜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도 홍삼 대추차와 과자를 준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영화관람은 물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 가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상영시간 내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송명수 지역사회복지협의회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해하여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옥순 공공위원장(주천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마을복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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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