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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5백만 원 기탁

- 고품질 수박 생산 &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

- 장학금, 아이들 위한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

- 해마다 이웃돕기, 인재 육성을 위해 뜻 모아 훈훈

 

무주농협수박공선회(회장 윤종기)가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무주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뜻을 이뤄가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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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