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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경진안군민회 회장 이웅진 · 상임고문 성흥수, 고향사랑기부금 각 5백만원 기탁

6일 열린 2025년 진안군 신년인사회에서 재경진안군민회 이웅진 회장과 성흥수 상임고문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웅진 회장과 성흥수 상임고문은 “비록 우리 향우회는 고향을 떠나 먼 곳에 있지만, 언제나 고향인 진안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도 진안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재경진안군민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위한 깊은 마음과 소중한 기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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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