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4.6℃
  • 구름조금강릉 1.5℃
  • 구름많음서울 0.8℃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1.8℃
  • 맑음부산 5.2℃
  • 흐림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10.9℃
  • 흐림강화 0.2℃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특강 운영

 

장수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며 세계 전래놀이를 배우는 ‘지구를 생각하는 전래놀이’ △책 언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문학 시리즈 3편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인권’ △목공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목공예로 공구 익히기’ △설 명절 전통 간식을 만드는 ‘청소년 쿠킹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강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063-351-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참여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