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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솔라파크, 진안군에 취약계층 위한 ‘설명절 선물세트’ 전달

 

 

㈜솔라파크(대표 윤근성)는 17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찾아 18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식용유, 맛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총 70 박스를 진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후원 물품을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솔라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진안군의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매 명절마다 백미, 선물 세트 등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윤근성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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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