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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마을순회 좌담회

 

 

진안군 동향면(면장 김대환)은 적극적인 현장행정 및 주민과 소통을 위해 15일부터 23일까지 신송리 호천 마을을 시작으로 28개 마을에서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했다.

면장을 비롯한 각 팀장과 마을 담당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각 마을을 찾아 군정 시책 및 면 주요사업 설명과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등 진안군의 인구 늘리기 시책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현장점검 등을 거쳐 면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자체 실행하고 면 자체 해결이 어려운 대규모 사업은 군에 건의해 면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환 면장은 좌담회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소통은 물론 마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면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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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5 치유음식 콘테스트 성황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건강한 맛, 전북에서 찾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을 발굴하고, 웰니스 관광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요리연구가, 요식업 종사자, 조리·영양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도내 다양한 참가자 14팀이 참여해 당뇨, 고혈압,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북의 건강한 식문화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행사의 문은 한식 파인다이닝 ‘파인(Fine)’을 운영 중인 최영 셰프의 치유음식 시연으로 열렸다. 전복과 닭다리살을 활용해 삼계탕을 재해석한 요리는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영양학적 가치, 조리 기술,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최종 수상자 10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은 고창군의 ‘토굴발효’ 팀이 수상했으며, ‘누룩소금 항아리 훈제구이’와 ‘청국장 복분자펄 발사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