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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장수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는 만큼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이나 마트,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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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