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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사회단체장, “일일민원안내 도우미”운영

= 2월 11일~3월까지, 행정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도우미 활동

 

진안군 성수면은 면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성수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1일~3월까지 ‘성수면 사회단체장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

‘민원안내도우미’는 연초 각종 농업 관련 사업 신청 등으로 민원인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성수면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하게 됐다. 이들은 하루씩 교대로 근무하면서 민원인들에게 기다리는 동안 차를 제공하고, 대화를 나누며 담당부서 안내와 서류작성법 안내 등 민원접수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법 안내 및 몸이 불편한 면민의 거동보조 역할을 하는 등 편리한 행정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 고령의 민원인은 “민원안내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민원처리를 빠르고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도우미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도와줘서 참으로 고마웠다”라며 세심한 민원 응대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일일도우미를 맡은 양승도 이장협의회장은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알 수 있었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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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