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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사회단체, 관내 어르신 간식 나눔 봉사

= 따뜻한 호떡과 어묵탕! 추위 안녕! 

 

 

진안군 마령면 사회단체들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간식 나눔에 손을 모았다.

18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농업인 실용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호떡과 어묵탕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황인준)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령면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령면 새마을부녀회장(조은행)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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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