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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좌담회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2월 한 달 동안 백운면 내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면정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면은 정기적인 좌담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견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더 나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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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