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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 진안군지부, 고향사랑기부금 1천6백만원 기탁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20일 진안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6백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고향사랑기부금은 군지부 직원가족들을 비롯하여 진안연고 농협직원 및 지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로 조성되었다.

 

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10백만원의 기부금 조성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 앞으로도 진안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발전계획 수립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진안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었다.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며 2025년부터는 연간 개인 기부상한액이 기존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상향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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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