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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안부·안전·안심으로 촘촘·따뜻한 이웃사랑 본격 시작~

=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재철,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21일 안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의 주요성과와 2025년도에 추진할 사업의 세부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비전으로는 『3안(安)(안부·안전·안심)으로 촘촘·따뜻한 이웃사랑!』을 삼고,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

또한 올해 시작하는 ‘희망찬(饌) 반찬사업’과‘안천맞춤 행복꾸러미 사업’,‘어르신 외출동행’, ‘미래 꿈나무 드림지원’4가지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 사항을 결정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이번 회의에서 결정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철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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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