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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1분기 정기회의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정순석/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또한 성수면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LED 전등 및 LED 센서형 벽부등을 20가구에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안심 외출과 위생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40가구에 요실금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호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수면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살기 좋은 성수면을 위해 사랑의 온도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정순석 마령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수면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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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