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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착한가게·착한가정 100호 목표 모금운동..

= 2025년 100호 목표로 적극 추진 계획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우석)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인 ‘소금창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소금창고’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기반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착한 가정과 착한 가게로 참여하는 개인과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랑의 열매 현판이 전달된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착한가게·착한가정 100호를 목표로 상가, 병원, 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소금창고’모금 운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착한 가정과 착한 가게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우석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소금창고’를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금창고에 후원을 희망하는 착한 가게, 착한 가정은 진안읍사무소 복지팀에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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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