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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기업하기 좋은 진안군,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역량강화 교육

 

진안군은 15일 오후 진안홍삼다목적복합센터에서 농공단지 협의회 임원진, 농산촌미래국 팀장급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점추진사업으로 진안군은 2024년부터 농산촌미래국 팀장급 이상 및 관내 농공단지 평균 종사자 5인 이상 입주기업 24개팀에 대해 1대1로 매칭을 추진했다. 이에 올해까지 총 65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하여 38건을 해결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마케팅본부 한동희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담제 추진 시 안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관련 사항에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업지원에 대해 온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최근 진안군은 농공단지웹책자 제작보급, 노후농공단지 환경개선공모추진(128억원), 단체장과 함께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정례간담회 추진,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을 통한 근로자 복지환경개선 등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청 농산촌미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됨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기업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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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