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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사회단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은 16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앞 교량 및 하천 주변 등 성수면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날 정화 활동에 사회단체 회원들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지역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주변에 꽃묘를 식재하는 등 성수면 지역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성수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수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순석 면장도“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정한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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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