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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저소득층·독거노인 대상 밑반찬 지원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정순석)는 2025년 4월 16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성수면에 위치한 임마누엘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승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임마누엘노인복지센터에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영양가 있는 반찬이 마련됐으며,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했다. 밑반찬 지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30가구에 2~3가지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호 공동위원장은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앞으로도 성수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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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