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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영농철 맞이 일손돕기

 

진안군 정천면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4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진안군청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정천면 상초마을에 거주하는 농가를 찾아갔다.

이날 일손돕기는 15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고추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펼쳤고, 직원들은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

해당 농가는 “요즘같이 일손이 부족한 바쁜 시기에 직원들의 도움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재민 정천면장은 “서툴고 미흡한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가 있으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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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