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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0명 선발...합격자 발표

유치원 교사 8명, 초등교감·교사 19명, 중등교사 13명

소양평가, 현장평가, 역량평가 등 3단계 거쳐 심층 평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8명,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18명, 중등교사 13명이다.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4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총 3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소양평가는 현장실무능력·전북교육정책·정책기획능력을 평가했고, 2차 현장평가는 공개검증·직무수행계획서 평가·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평가· 교직원 면담·인성 및 동료교직원 다면평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차 역량평가는 심층면접과 상호·토의토론으로 구분해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유·초·중등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유치원임기제분야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교육현장에서의 실천적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있는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를 선발하고자 했다”며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유능한 교육전문직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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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