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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 속 ‘자연발화’ 화재 잇따라…주민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최근 관내에서 폭염에 따른 ‘자연발화’ 추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주천면·상전면·성수면 등에서 총 3건의 자연발화 추정 화재가 발생했으며, 퇴비용 깻묵 더미 화재, 비닐하우스 내부 화분 발화 등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내부 열이 축적되거나, 돋보기 효과 등에 의해 발생한 사례로 추정된다.

 

자연발화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깻묵·볏짚·톱밥·퇴비 등 유기물은 밀폐하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하기 ▲기름 묻은 천·걸레 등은 완전히 건조시킨 후 금속 용기에 밀봉해 처리하기 ▲페인트·솔벤트류 등 인화성 물질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환기 가능한 장소에 보관하기 ▲창고·보관소는 내부 온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연기·냄새·발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조치하기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여름철 폭염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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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나눔한마당 중등 운영 주간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오는 24일까지 ‘2025 전주교육나눔한마당 중등 운영 주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업 혁신을 실천해 온 교사들의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23일 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명사 초청 특강이다. 이날 특강에는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학습을 이해하고 돕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자의 인지적 특성과 심리적 동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학습코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맞춘다. 앞서 20~22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는 교사가 자신의 학급에서 실제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 참관 교사들에게 생생한 수업 현장과 학생 참여의 역동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4일 오후에는 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교육과정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총 9개 팀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참관 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