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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 파주시 광탄면, 상생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상호 호혜적 교류협력 지속노력 경주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과 상호 호혜적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 차선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동향면장 등 6명과 광탄면 주민자치회 신영진 회장 및 광탄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의 상호참여 및 지원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의 공동홍보 및 상생발전 방안모색 ▲기타 상호 발전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생활인구 주소갖기 등)이다.

협약식은 광탄면 주민자치회 전영길 부회장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전 부회장은 현재 동향면에서 추진되는 수박축제, 지사협의 자장면 나눔행사, 좋은 세상 만들기 장애인 돕기 등에 수년간 후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권한대행 차선구 부위원장은 “동향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전영길 대표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금번 협약을 통해 광탄면과 동향면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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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