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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 전개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25일 2분기‘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실시했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으로 모금하고 있는 ‘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통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58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담면 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이 주축이 돼 소고기 국, 오징어무침,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 축하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이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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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