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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성수면 출신 김종상 대표, 효자손 300개 기부

성수면 어르신 위안잔치에 뜻깊은 선물 전달 예정

 

 

진안군 성수면이 고향인 동양비니루상사 김종상 대표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7월 18월(금)에 예정된 성수면 독거어르신 보양음식 나눔 및 위안잔치 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자손 3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께 기념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상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종상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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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