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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제일교회,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제일교회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진안 군수실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홍기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진안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진안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진안제일교회의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은 지역아동센터와 관현악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섬김 사역을 펼쳐온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봉사와 헌신이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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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권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전문가,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등재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과업 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태권도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준 부합하는 신청서 작성 ▲ 등재 동영상 제작 등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했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유산 차기 신청대상 공모에 태권도를 신청하고, 2028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결정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평화와 존중의 철학이 담긴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등재 신청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