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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 성금 100만원 기부

 

진안군 마령면은 19일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기호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며, 주민 화합과 복지 향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기부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호 위원장은 “마령면은 서로가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가 조금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복지와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령면 관계자는 “김기호 위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중심의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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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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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헬기-구급대 연계이송 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6일 전북119항공대에서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항공 연계이송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이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현장부터 병원 인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19항공대는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109건의 중증환자 항공이송을 수행했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구급대원의 항공 연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추진됐다. 훈련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과 각 소방서 구급대원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항공구급대원과 구급전문교육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방항공기 운영체계 △안전한 헬기 연계이송 절차 △중증환자 평가 및 항공기 내 처치 방법 △환자 탑승 및 연계이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119항공대는 산악과 해안 등 도내 특성에 맞춰 항공구급 이송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긴급출동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방헬기 운용자와 구급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져, 중증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