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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26일까지 ‘청렴 펀(Fun)한 공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본청 1층 현관에 ‘청렴 펀(Fun)한 공간’을 조성, 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테마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청렴 펀(Fun)한 공간’은 네 가지 코너로 구성, 운영 중이다.

 

먼저‘청렴 공모전 갤러리’에서는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총 20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내마음의 낙서장’은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희망 사항을 익명으로 기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렴 사진관’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고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이며, ‘청렴소식알리미’는 청렴도 평가 안내 배너를 설치해 청렴 관련 소식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같은 기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청렴소식알리미’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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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부안서... 본격적인 청정수소 생산 돌입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전환의 중심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국내 최초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가 24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청정수소 생산에 들어간다. 이번 생산기지는 탄소 배출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 기술을 상업적 규모로 구현한 최초의 사례로, 전북은 수소 생산부터 공급, 활용까지 연결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김정기 의원을 비롯해 한국수소연합 이경진 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김형일 본부장, 현대건설 김재영 부사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김상민 본부장과 참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2022년 6월~2025년 12월) 추진됐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현대건설,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등 4개 기업이 함께 사업을 수행했다. 기지는 수전해 기술을 기반으로 하루 1톤의 수소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