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라한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교장, 교감, 취업담당자,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실습 운영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하며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등 직업교육 정책 이해 △현장실습 운영 전략 △학생 취업 지도 전략 △기업 발굴 및 산학협력 사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우수사례 △특성화고 홍보 방안 등으로, 교원들의 현장실습 운영 능력과 취업지도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취업지도 및 현장실습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실무와 취업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과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