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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직업계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연수

31개교 교장·교감·교원 등 150명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지도 전문성 향상 도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라한호텔에서 ‘2025년 직업계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교장, 교감, 취업담당자,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실습 운영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하며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등 직업교육 정책 이해 △현장실습 운영 전략 △학생 취업 지도 전략 △기업 발굴 및 산학협력 사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우수사례 △특성화고 홍보 방안 등으로, 교원들의 현장실습 운영 능력과 취업지도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취업지도 및 현장실습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실무와 취업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과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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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