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전북여성생활체육축전’이 성료됐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내 여성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여성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주말 약18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도 체육회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인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 대회를 매년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 8개 종목에서 여성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경기에 앞서 진행 된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배구는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줄다리기는 부안군이 피구는 익산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 1위는 익산시가 차지했고 체조는 정읍시가 단체줄넘기는 진안군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리걸기는 진안군이 투호는 군산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 체육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