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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화합·축제의 장 전북여성생활체육축전!

 

‘2025 전북여성생활체육축전’이 성료됐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도내 여성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여성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주말 약18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도 체육회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인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 대회를 매년 치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 8개 종목에서 여성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경기에 앞서 진행 된 개회식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배구는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줄다리기는 부안군이 피구는 익산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 1위는 익산시가 차지했고 체조는 정읍시가 단체줄넘기는 진안군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리걸기는 진안군이 투호는 군산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 체육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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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