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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1일 용담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도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를 비롯해 협의체의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선정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용담면은 마을복지사업으로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을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밑반찬과 생신축하 꾸러미를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2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60명의 사업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공위원장인 노기환 용담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민 주도로 신속하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나 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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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