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마령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학종. 부녀회장 조은행)는 동지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일 년 동안 헌 옷과 미역, 다시마, 김 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겨울철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팥죽 외에도 어묵과 호떡을 천원으로 맛볼 수 있는 간식 시간도 가져 소소한 행복을 안겨줬다.
조은행 부녀회장과 이학종 협의회장은 “마령면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령면 새마을회는 밑반찬나눔, 환경정화활동, 제철음식나눔, 헌옷모으기, 김장 나누기, 나무심기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