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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료 안(眼) 검진 실시

- 5.10. 09:00~15:30 무주군보건의료원

-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들 함께 정밀검사 진행

-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등 예방 최선

 

 

무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노인안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이 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무료 안 검진을 희망하면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무주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무료 안 검진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사와 진행요원으로 구성된 실명예방 전문 검진팀이 함께 진행을 하며, 문진을 비롯한 시력검사와 안압검사, 정밀 안저검사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 한영순 팀장은 “이번 검진에서는 실명을 유발하기도 하는 녹내장과 백내장,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정확한 상담, 검진 등을 통해 필요한 경우 맞춤형 약 처방과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 검진 관련 자세한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063-320-84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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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