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관내 30~60대 흡연자 대상 12일까지 신청 받아요


 

 

- 20인 이상 사업장은 방문, 개인 20명은 집합교육으로 진행

-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교육 기대...

무주군이 관내 30~60대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3-320-8241)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20인 이상 사업장 2곳과 개인 20명을 신청 받아 금연과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 한방, 구강, 심뇌혈관 예방 관련 내용을 방문(사업장)과 집합교육(개인)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다지기 단계에서는 기초검사와 금연 ·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금연 · 운동서약을 하게 되며 건강다지기 단계에서는 요가 및 근력운동 · 걷기, 식생활 관리와 한방진료, 구강검진 · 상담 등이 이어진다.

 

영양행태 조사 · 분석과 건강 식단에 대한 정보 제공, 조리실습 등은 무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며 금연 관련해서는 전라북도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이혜자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관내 성인 흡연자들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영양, 비만)를 조사한 결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 진행을 하는 것”이라며 “흡연자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성공은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이 들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