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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천을 제발 살려주세요

  안천이 고향인 황사연씨가 진안군 안천면이 태양광으로 잠식될 우려가 있다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황씨는 6월 19일 군청 정문에서 태양광업자들로부터 안천을 살려달라는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현재 안천의 경우 많은 업자들이 태양광 사업을 위해 무수히 많은 땅을  사들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종 재배사를 빙자해 태양광을 짓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태양광 대상 토지 주변 땅 값은 폭락하고 있고 농사를 지으려는 진정한 농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진안군의 경우 조례가 느슨한 점을 알고  많은 업자들이 태양광을 짓기 위해 편법으로 각종 재배사를 목적으로 제반 서류를  군에 접수하고 있다며  조속한 조례 제정으로 업자들의 태양광 사업이 원천 봉쇄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황씨는 1개월간의 집회신고를 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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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