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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전남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새벽 1시쯤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 고속도로에서 송씨 일행이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을  화물트럭이 들이받아 송씨와 동승자 등 4명이 인근 김제시에 있는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였지만 큰 외상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송씨가 목 허리 통증을 호소해 강동경희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차선을 변경하려던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보고 현장 목격자와 블랙박스 확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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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