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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조용식 전북청장, 무주경찰서 현장방문 주민설명회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4일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력단체장과 무주군민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먼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보호에 앞장서며 민·경 협력치안 체제 구축에 기여한 이항복씨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전북경찰의 추진방향과 정성·정의·정감·정진의 4대 실천 가치를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조 청장은 행사가 끝난 후 지역사회의 노인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노인 복지시설인 평화요양원을 방문하여 간담회와 레크리에이션(놀이를 통한 심리적 치료) 시간을 함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용식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기본 사명으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로서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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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