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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응급구조용 자동제세동기 무주경찰서에 전달

무주양수발전소

 

 

무주경찰서는 9월 4일 무주경찰서 본관 앞에서 무주양수발전소로부터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응급구조용 자동제세동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저출력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6대를 지원함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본서 및 5개 파출소에 보급·활용하여 위급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무주양수발전소장 이승재는 자동제세동기를 전달하면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상황 대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무주경찰서 직원들이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박종삼 서장은 “심장 제세동기 설치에 만족하지 않고 경찰 본연의 임무인 생명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에게 든든한 보호막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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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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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