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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요! 오늘의 初心을...

9월 17일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렸다.

 

 무주군청의 61명의 신입 공무원들은  군수님을 비롯하여 선배 공무원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새 출발의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섰다.

 

누구에게나 첫발자욱을 떼던 날의 기억은  희미한 미소와 함께 다가오리라. 

 

내가 몸담게 된 이곳의 모든 미지수가 던져질 조합을 생각하며,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때가 우리 마음 속  멀지 않은 곳에 있지 않은가!  

 

몰랐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은 아니겠만,  가 본 길이기에 더 많이 아는 부분이 우리에게 있다면, 그들을 더 많이 다독여 줄 일이다. 

 

앞으로 세상의 달콤한 맛보다는  쌉싸름한  맛을  더 많이 느끼게 될  새내기들이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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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