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이 최근 체류 인구 배수 증가와 고용률 향상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3분기 체류 인구(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무르는 인구) 배수 산정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내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순위에서는 10위 권에 진입(8~9위)했다. 2024년 9월에는 11위로 순위권 밖이었으나 지난해에는 7, 8, 9월 모두 10위권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8월 체류 인구는 28만여 명, 등록 인구 대비 11.8배로 집계됐으며, 7월에는 21만여 명 8.8배, 9월에는 17만여 명 7.4배로 나타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표에 따르면 음식·숙박·문화·여가 중심의 관광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방문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음식업의 체류 인구 평균 소비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 역시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체류 인구 배수는 지역의 실질적 활력도, 경제 기여도와 직결된다”라며 “무주군은 관광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다양한
무주청소년수련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주형 관장은 “20년이라는 시간을 무주군 청소년들과 함께 걸어오면서 청소년수련관의 존재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라며 “오늘 전하는 장학금에는 그 소중함이 담긴 만큼 무주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청소년수련관은 2006년 1월에 개관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만나고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 참여기구, 문화축제, 그리고 방과 후·방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무주군은 삼국시대 무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진전 “발굴로 되살아난 대차리의 시간”을 오는 3월 29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 생활문화센터(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무주의 산과 땅,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18년 무주 대차리 고분군 발굴조사 당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발굴 현장과 고분 내부, 출토 당시의 상황, 그리고 출토 유물 등 오랜 시간의 흔적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교하게 축조된 석곽묘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굽다리 긴 목 항아리’, ‘굽다리 접시’,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토기류와 ‘철기 유물’, ‘금동 귀걸이’ 등 무주지역 삼국시대 고분 문화와 생활상이 담긴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동훈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대차리의 시간은 과거 유물을 발굴해 현재의 기록으로 되살린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라며 “18점의 사진 속에 담긴 무주의 옛 시간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이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 한의학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구, 뜸 등을 이용한 한방 난임 치료와 2개월간의 추적관찰로 구성되며, 6개월간 진행된다. 단, 사업 참여시 치료 시작일로부터 6개월 동안 양방 보조생식술(체외⸱인공)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하며, 소득 관계없이 1인당 최대 180만 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한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체외수정 등 시술비 34건을 지원했으며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4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한방 난임 지원사업’ 외에도 총사업비 3천여만 원을 투입해 △난임부부를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사업,
무주군은 지역 내 초·중·고·무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비롯한 일반 부문의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59명), 스키 알파인(7명), 스노보드(10명) 선수 76명(지도자 11명)이 현재,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오는 28일까지 집단출발, 개인, 혼성계주 종목 등에 출전하며, ‘크로스컨트리’는 클래식, 프리, 계주, 스프린트, ‘스키알파인’은 슈퍼대회전과 대회전, 회전 종목에, 그리고 ‘스노보드’는 하프파이프, 프리스타일, 평행 대회전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전북바이애슬론연맹, 전북스키·스노보드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은 대회 첫날인 25일 평창(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보여줬던 동계올림픽 투혼이 우리 무주군 선수들을 통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며 “선수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홍성수 본부장은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의 보고, 무주군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제18기 반딧불 농업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반딧불 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역량 강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과(21회)·수박(11회)·온라인마케팅과(18회) 등 총 3개 학과가 운영된다. 교육은 학과별 특성화 교육을 토대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비롯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공통 과정으로 진행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과과에서는 고품질 재배 기술 및 농가 현장 컨설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박과에서는 토양관리 및 방임재배 기술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마케팅과에서는 AI 활용 기초 마케팅, 농특산물 브랜드 만들기, 미디어 영상 제작 기술 및 컴퓨터 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황인홍 학장(무주군수)은 “반딧불농업대학이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무주 농업의 비전을 키우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과와 수박,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이기는 동력이 되고 수강생 여러분은 전문 지식을 습득해 경쟁력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반딧불농업대학은 지역 농업
무주군보건의료원(원장 홍찬표)은 지난 24일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와 다문화가족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가족센터 소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가족지원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운동·영양·만성질환 예방·정신건강 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 중심의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부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캠페인 운영과 관련 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2025년 말 기준 무주군의 다문화가족은 본인·배우자·자녀 포함 242가구, 87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데 실상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건강정보 접근과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은 다문화가족 등 건강 취약계층 돌봄의 필요성에서 출발한 만큼 가족센터와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무주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주형)이 ‘2026년 자립거점기관’으로서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이하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자립거점기관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예비 거점기관으로부터 경제적·운영적 자립을 달성한 기관으로,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0년부터 6년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기반을 닦았으며, 올해부터는 ‘무주군 고향사랑기금’을 지원(1억 5천만 원)받는 자립거점 운영 체제로 전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지역 내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참여 기회와 인원이 대폭 늘었다. 기존 초·중학생(초4~중1)으로 제한되던 단원 자격은 초·중·고등학생(초3~고2)으로 확대됐으며,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타악기 분야의 새로운 단원도 영입해 총 60명이 함께 연주할 수 있게 됐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재원이 무주지역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만들고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 환경이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우수기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해(37위) 대비 35계단 큰 폭 상승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주군은 앞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무주군은 △혁신 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국민 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 소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게시판’, ‘청년 자유게시판’ 신설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으며 ‘주민아이디어 공모’,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용’,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끌었다. 또한 의료․복지․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서비스를 현장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와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무주군은 인공신